[CoC] 사랑으로 잠들게 해줘

사랑으로 잠들게 해줘

 

 

“손을 맞잡고 다섯 색 끈으로 그 위를 얽어.
전생과 그 이전 생, 이번 삶과 그 다음의 삶, 지옥에서도 깨지지 않을 서약을 해줘.”

 

 

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 scenario

 

w. 유사송장

 

 

크툴루의 부름/Call of Cthulhu는 Chaosium Inc.의 상표이며, 도서출판 초여명은 한국어 자료에 관하여 그 독점 사용을 허락받았습니다. 이 작품은 성산시 시립도서관 프로그램을 통해 Chaosium Inc.와 도서출판 초여명의 허락을 받아 이를 재사용한 팬 창작물입니다. Chaosium Inc.와 도서출판 초여명은 이 작품의 제작에 관여하지 않았으며, 그 내용에 책임을 지지 않습니다.

 

 

“개요

설산에 틀어박혀 산 너머에서 끊임없이 밀고 내려오는 마물을 토벌하느라 북부 관문의 경계 아래에서는 누구도 그 얼굴을 본 적 없다는 대공이 있습니다. 강하고 부유하지만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으며, 사람 목숨을 개미처럼 안다는 소문이 붙은 그런 사람이요.

그러던 어느 날 바로 그 대공이 자신과 결혼할 사람을 구한다는 믿기지 않는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. 자신이 내건 조건만 받아들인다면 신분도 재산도 보지 않는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지만 그 누구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도요.

조금 불안하지만 어쩌겠어요? 당신에게는 반드시 그와 결혼해야 할 이유가 있는걸요.

 

 

 

“시나리오 정보

형식           레일로드

 

인원           1:1 타이만

 

배경           서양 중세 배경 로맨스 판타지(풍)

 

• 마법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은 세계입니다. 말하자면 학자들의 연구수단으로 남은 세계라고 할 수 있죠. 마법사는 비싸고 귀한 몸이지만 기록에 남은 것처럼 만능은 아닙니다. 커다란 바위를 옮기고, 운석을 떨어뜨리고, 숲을 자라게 하는 거대한 일은 오래 전, 온 땅이 풍부한 마력을 품었을 때에나 가능한 일입니다. 오늘날의 마법사는 작은 방 하나를 밝힐 수 있을 만한 광구를 만들거나 간단한 점을 치거나 혹은 작은 금고 하나를 서늘하게 보존하는 것 정도의 작은 규모의 마법을 쓰거나 학문으로서의 마법을 연구합니다.
• 탐사자가 마법을 연구한다면 기능치에 <마법>을 추가해주세요.
• 신분은 제법 분명하게 계층화되어 있어서 대공이 내건 이번 결혼조건은 온 나라의 스캔들에 가까웠습니다. 귀족이 아닌 사람과 결혼을 할 수도 있었으니까요. 혹여 사교계에서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대공비를 맞이하게 될까봐 많은 사람들이 대공의 시험에 도전했습니다. 탐사자가 도전하기 바로 직전까지도요.

 

추천관계    기존 애정에 준하는 관계가 있는 페어의 초면상정 AU.

                 +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 경우, 사랑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많이 필요합니다.

 

권장기능    기본 조사기능, 대인기능(재력제외) + 행운!

 

주의사항

• 기본 주의사항을 참고해주세요.
• 탐사자가 도축을 합니다(사람 아님!!!). 롤플레이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그러한 상황에 놓여 선언하는 것도 어려우실 경우 플레이를 재고해주세요. 이밖에도 경우에 따라 살인, 상해, 자살에 관한 묘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.
• 로스트 가능성 O, 사망 가능성 O, 완벽한 해피엔딩이 없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.
• 신화생물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있으며, 창작 주문과 아티팩트가 등장합니다.
• 기타 주의사항은 키퍼가 사전에 전문을 확인하시고 플레이어에게 전해주세요.
• 시나리오 내에서 KPC는 정체가 알려지지 않은 냉막한 북부대공(남), 탐사자는 어떠한 이유로 그런 KPC에게 구혼하러가는 낮은 신분의 구혼자(여)로 상정되어 있습니다만, KPC 및 탐사자의 성별 개변은 편히 진행해주세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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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C] 사랑으로 잠들게 해줘

시나리오카드는 모다깃@modagit 님의 커미션입니다. Please make me sleep with your love W. 유사송장 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Scenario “손을 맞잡고 다섯 색 끈으로 그 위를 얽어. 전생과 그 이전 생, 이번 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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